관제권(Control Zone)이란?“관제권(管制圈, Control Zone)”은 비행장 또는 공항과 그 주변의 공역으로서, 항공교통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장관이 명칭·수직·수평 범위를 지정·공고한 구역을 말합니다 .목적: 공항 이착륙 항공기에 대해 항공교통관제(ATC) 지시를 제공하여 충돌·위험 요소를 방지범위:일반적으로 공항 중심 반경 약 9.3 km 이내의 지상 및 상공 구역수직·수평 범위는 각 공항별로 AIP ENR 등에서 상세히 공고제공 업무:착·이륙 절차 지시 (이·착륙 순서, 고도·경로 지정)충돌 회피 분리(Separation)항행·기상 정보 제공 등관제권 내에서 비행하는 모든 항공기와 초경량비행장치는 관제관의 지시 없이 이·착륙하거나 진입할 수 없으며, 사전에 승인된 절차에 따라..

공역의 정의 “공역(空域)”이란 항공기·경량항공기 또는 초경량비행장치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비행과 수색·구조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국제민간항공협약(ICAO)』 및 그 부속서에 따라 국토교통부장관이 명칭과 수직·수평 범위를 지정·공고한 구역을 말합니다. 이러한 공역을 “비행정보구역”이라고도 하며, 그 범위 내에는 다음과 같은 요소들이 포함됩니다.1. 제공하는 항공교통업무에 따른 공역 구분공역은 항공교통업무(ATC·비행정보·조언 등)를 얼마나, 어떻게 제공하느냐에 따라 A급부터 G급까지 일곱 등급으로 나뉩니다 .등급 제공업무 및 특징A등급모든 항공기가 계기비행(Instrument Flight Rules)만 허용.B등급계기비행·시계비행(Visual Flight Rules) 모두 가능, 모든 항공기에..

다음은 **G등급 공역(Class G Airspace)**에 대한 상세한 설명입니다.📌 G등급 공역(Class G Airspace)이란?G등급 공역은 항공교통관제(ATC)가 제공되지 않는 **비관제공역(Uncontrolled Airspace)**을 의미합니다.이 공역은 항공교통량이 매우 적은 지역에 주로 설정되며, 대부분 낮은 고도의 시골지역이나, 사람이 드문 곳에 있습니다.✅ 주요 특징비관제공역 (Uncontrolled Airspace)항공교통관제기관에서 항공기에 대한 관제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습니다.관제사의 허가나 별도의 진입 허가가 필요하지 않습니다.항공기의 자체 책임 (Pilot’s Responsibility)충돌 방지, 타 항공기와의 분리 책임이 전적으로 조종사에게 있습니다.조종사는 주변 항공기..

항공공역의 구분을 표 형태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항공공역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기준에 따라 제공되는 항공교통업무의 종류 및 수준에 따라 A등급부터 G등급까지 구분됩니다. 각 등급별로 제공되는 서비스, 요구사항, 특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A등급 공역 (Class A)관제 서비스: 필수적으로 제공IFR(계기비행): 허용VFR(시계비행): 불허특징:모든 항공기는 반드시 IFR로만 비행 가능모든 항공기가 항공교통관제(ATC)의 지시를 따라야 함예시: 높은 고도의 제트항로 공역(예: FL180 이상 공역)✅ B등급 공역 (Class B)관제 서비스: 필수적으로 제공IFR(계기비행): 허용, 분리 서비스 제공VFR(시계비행): 허용, IFR 및 VFR 항공기간 분리 서비스 제공특징:항공교통량이 많..

항공공역에서 비관제 공역(Uncontrolled Airspace)은 관제기관에서 직접적인 관제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공역을 의미하며, 이는 주로 항공기의 안전 운항을 지원하기 위한 추가적인 서비스의 수준에 따라 두 가지로 구분됩니다.1. 조언구역 (Advisory Area, ADA)정의: 관제기관이 항공기의 안전한 운항을 위해 항공 교통 조언 서비스(Advisory Service)를 제공하는 공역입니다.특징강제적이거나 법적 구속력은 없습니다.조언 서비스는 조종사의 요청에 따라 제공되며, 항공 교통 밀도가 상대적으로 높거나 복잡하여 항공기에 위험이 있을 수 있는 지역에서 설정됩니다.조종사는 조언된 정보를 참고하여 최종적으로 자신의 판단과 책임 하에 비행 결정을 합니다.조언 서비스의 예주변 항공기의 위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