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후서 전체 장별 요약

고린도후서는 바울이 고린도 교회에 보낸 두 번째 서신으로, 그의 사도직을 변호하고 고난 중에도 위로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강조합니다. 또한 바울은 자신의 사역의 진정성을 설명하며, 그리스도 안에서의 새로운 삶과 교회의 성도를 위한 권면을 담고 있습니다.

고린도후서 1장:

바울은 고난 중에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위로에 대해 감사하며, 자신이 받은 위로로 다른 이들을 위로할 수 있음을 말합니다. 또한 자신의 계획 변경에 대해 설명하며, 교회에 대한 사랑과 진실함을 강조합니다.

고린도후서 2장: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서 문제를 일으킨 사람을 용서하고 위로하라고 권면합니다. 그는 용서와 화해가 교회 내에서 중요한 덕목임을 강조하며, 그리스도의 향기로 세상에 복음을 전하라는 권면을 전합니다.

고린도후서 3장:

바울은 율법과 성령의 사역을 비교하며, 율법은 죽음을 가져오지만 성령은 생명을 주신다고 설명합니다. 성령의 사역은 영광스럽고, 그리스도 안에서 새 언약의 일꾼으로서의 삶을 살도록 격려합니다.

고린도후서 4장:

바울은 복음을 맡은 자로서 겸손하게 사역하며, 자신의 연약함 속에서 하나님의 능력이 드러난다고 설명합니다. 그는 현세의 고난은 잠시일 뿐이며, 영원한 영광이 그리스도 안에 있음을 강조합니다.

고린도후서 5장: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된 성도의 삶을 설명합니다. 그는 우리가 믿음으로 살아가야 하며, 하나님과의 화목을 이룰 사역자로 부름받았음을 말합니다. 또한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의 삶을 새롭게 한다고 강조합니다.

고린도후서 6장:

바울은 자신이 겪은 고난과 인내를 나열하며, 하나님의 동역자로서 성도들이 거룩하게 살 것을 권면합니다. 성도들은 불신자들과의 관계에서 분리된 삶을 살아야 하며, 하나님께 자신을 온전히 헌신해야 함을 강조합니다.

고린도후서 7장:

바울은 고린도 교회의 회개 소식을 듣고 기뻐하며, 회개가 가져오는 구원의 기쁨을 설명합니다. 그는 성도들이 진정한 회개를 통해 하나님께로 돌아올 것을 촉구합니다.

고린도후서 8장:

바울은 마케도니아 교회의 모범을 언급하며, 고린도 교회가 구제와 나눔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권고합니다. 그리스도께서 부유하신 분이시지만 가난하게 되셔서 우리를 부유하게 하셨음을 기억하도록 합니다.

고린도후서 9장:

헌금에 대한 권면이 이어지며, 하나님께 기쁨으로 드리는 자는 더욱 풍성한 은혜를 받게 된다고 설명합니다. 바울은 성도들이 후하게 나눌 때, 하나님께서 모든 필요한 것을 채우신다고 약속합니다.

고린도후서 10장:

바울은 자신의 사도직을 방어하며, 세상의 기준이 아닌 하나님의 능력으로 사역하고 있음을 강조합니다. 그는 겸손과 온유함으로 사역하지만, 필요시 하나님의 능력으로 강력하게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밝힙니다.

고린도후서 11장:

바울은 자신의 고난과 수고를 열거하며, 자신이 거짓 사도들과 다름을 변호합니다. 그는 약한 가운데서도 하나님께서 주신 능력으로 사역했으며, 자신이 사도직을 위해 어떤 대가를 치렀는지 설명합니다.

고린도후서 12장:

바울은 자신의 '육체의 가시'에 대해 언급하며, 자신의 약함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가 충분하다는 사실을 고백합니다. 그는 자신의 연약함을 통해 하나님의 능력이 완전해진다고 강조합니다.

고린도후서 13장: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 마지막 권면을 전하며, 자신이 다시 방문할 때 성도들이 믿음 안에 굳게 서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합니다. 또한 그들이 서로 화목하고, 사랑으로 행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 안에서 살 것을 당부합니다.

 

 

고린도후서는 바울의 사도직에 대한 방어와 교회의 성도들이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위로와 능력으로 승리할 수 있음을 가르치는 서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