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전체 장별 요약(Ver 1.0)

요한계시록

요한계시록 1장:

사도 요한의 계시와 예수님의 영광

사도 요한은 밧모섬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를 받습니다. 예수님은 요한에게 일곱 교회에 보내는 편지를 기록하라고 명령하십니다. 요한은 예수님의 영광스러운 모습을 묘사하고, 그분이 교회들 위에 다스리시는 모습을 봅니다.

"보라, 그가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 사람의 눈이 그를 볼 것이요, 그를 찌른 자들도 볼 것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로 말미암아 애곡하리니 그리하리라. 아멘." (요한계시록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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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2-3장:

일곱 교회에 대한 메시지

예수님은 소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에 각각 다른 메시지를 주십니다. 교회들은 칭찬과 책망, 권고를 받고 회개할 것을 촉구받습니다. 이 메시지들은 그들의 믿음을 지키고 하나님께 충성할 것을 강조합니다.

"볼지어다 내가 속히 오리니 네가 가진 것을 굳게 잡아 아무도 네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 (요한계시록 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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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4장:

하늘 보좌의 환상

요한은 하늘의 문이 열리는 환상을 보며, 하나님의 보좌를 보게 됩니다. 보좌 주위에는 24장로와 네 생물이 있으며, 그들은 끊임없이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 장면은 하나님의 권위와 영광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권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요한계시록 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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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5장:

일곱 인의 두루마리와 어린 양

하나님의 보좌에서 일곱 인으로 봉인된 두루마리가 등장합니다. 이 두루마리는 구원의 계획을 상징하며,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이 봉인을 풀 수 있는 자격을 가집니다. 예수님의 희생을 통해 구원이 이루어졌음을 강조합니다.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이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 (요한계시록 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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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6장:

일곱 인의 심판

어린 양이 일곱 봉인을 하나씩 열 때마다 재앙과 심판이 시작됩니다. 첫 네 봉인은 전쟁, 기근, 죽음의 기사들이 등장하며, 다섯째 봉인에서는 순교자들이 하나님의 정의를 요구합니다. 여섯째 봉인에서는 지진과 천체의 대혼란이 일어납니다.

"큰 지진이 나며 해가 검은 털로 짠 상복 같이 검어지고 온 달이 피 같이 되며." (요한계시록 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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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7장:

인침 받은 자들과 구원받은 큰 무리

일곱째 봉인이 열리기 전에, 하나님은 144,000명의 이스라엘 자손을 인쳐 그들을 보호하십니다. 또한, 모든 민족에서 구원받은 자들이 하나님과 어린 양을 찬양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나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요한계시록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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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8-9장:

일곱 나팔 심판

일곱째 봉인이 열리며, 일곱 나팔이 등장합니다. 첫 네 나팔은 자연에 대한 재앙을 가져오고, 다섯 번째와 여섯 번째 나팔은 인간에게 고통과 죽음을 가져오는 악한 영들과 전쟁을 예고합니다. 그러나 이 재앙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회개하지 않습니다.

"그 나머지 사람들은 그 손으로 행한 일을 회개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여러 귀신과 금, 은, 동, 돌, 나무의 우상에게 절하고." (요한계시록 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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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10장:

작은 두루마리

요한은 천사에게서 작은 두루마리를 받아 먹습니다. 두루마리는 달콤하지만, 뱃속에서는 쓰라림을 느끼게 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일의 기쁨과 고난을 상징합니다.

"내가 작은 책을 천사의 손에서 가져다가 먹어 버리니, 내 입에는 꿀같이 단데 먹은 후에 내 배에서는 쓰게 되더라." (요한계시록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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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11장:

두 증인과 일곱째 나팔

두 증인이 나타나 1,260일 동안 예언을 합니다. 그들은 죽임을 당하지만, 하나님께서 그들을 다시 살리시고 승천하게 하십니다. 일곱 번째 나팔이 울리며, 하나님의 나라가 임할 것을 선언합니다.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이르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의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 하니." (요한계시록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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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12장:

여자와 용의 환상

여자와 용의 상징적인 환상이 나타납니다. 여자는 하나님의 백성을 상징하며, 용은 사탄을 상징합니다. 용은 여자의 아들을 해치려 하지만, 하나님께서 그들을 보호하십니다. 이 전쟁은 하늘에서 사탄이 패배하는 것으로 끝납니다.

"하늘에 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과 더불어 싸울새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 (요한계시록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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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13장:

두 짐승의 등장

첫 번째 짐승은 바다에서 올라오며, 권력과 권세를 상징합니다. 이 짐승은 악한 제국을 상징하며, 사람들은 이 짐승에게 경배합니다. 두 번째 짐승은 땅에서 올라오며, 거짓 선지자를 상징합니다. 이 짐승은 첫 번째 짐승을 위해 사람들을 속이고, 짐승의 표를 받게 만듭니다. 짐승의 표를 받은 자들은 그 권세 아래 있게 됩니다.

"그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가난한 자나 자유한 자나 종들에게 그 오른손이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요한계시록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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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14장:

시온산의 어린 양과 144,000명

144,000명의 구원받은 자들이 어린 양과 함께 시온산에 서 있습니다. 세 천사가 심판의 날이 가까웠음을 선포하며, 마지막으로 수확의 비유가 등장하여 하나님의 백성과 악인의 운명이 갈리게 될 것을 보여줍니다.

"또 보니, 어린 양이 시온 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있는데, 그 이마에 그의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더라." (요한계시록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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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15-16장:

일곱 대접의 심판

일곱 대접 심판이 시작됩니다. 이 대접들은 하나님의 마지막 진노를 상징하며, 첫째 대접부터 일곱째 대접까지 인간과 자연에 엄청난 재앙을 가져옵니다. 각 대접은 끔찍한 재앙을 일으키지만, 여전히 사람들은 회개하지 않습니다.

"또 내가 보니 하늘에 크고 이상한 다른 이적이 있으니, 일곱 천사가 일곱 재앙을 가졌으니 이는 하나님의 진노가 끝나는 것이더라." (요한계시록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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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17-18장:

큰 음녀 바벨론의 멸망

바벨론은 음란하고 부패한 세상을 상징하는 큰 음녀로 묘사됩니다. 그녀의 멸망은 전 세계에 큰 충격을 주지만, 하늘에서는 그 심판을 기뻐합니다. 바벨론의 타락과 몰락은 하나님의 심판이 임박했음을 상징합니다.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그 성이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의 모이는 곳과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의 모이는 곳이 되었도다." (요한계시록 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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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19장:

어린 양의 혼인 잔치와 그리스도의 승리

어린 양의 혼인 잔치가 시작되며, 하나님의 구원받은 백성들이 어린 양과 함께 축복을 나누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백마를 타고 재림하여 악의 세력을 물리치고 승리합니다. 사탄과 짐승은 패배하며, 악의 세력은 심판을 받습니다.

"또 내가 하늘이 열린 것을 보니, 보라 백마와 그것을 탄 자가 있으니 그 이름은 충신과 진실이라 그가 공의로 심판하며 싸우더라." (요한계시록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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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20장:

천년왕국과 최후의 심판

천년왕국이 시작되며, 사탄은 그 기간 동안 결박됩니다. 천년이 지난 후 사탄은 잠시 풀려나지만, 최종적으로 불못에 던져져 영원한 멸망을 당합니다. 그 후 백보좌 심판이 이루어지며, 죽은 자들이 그들의 행위에 따라 심판을 받습니다.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큰 자나 작은 자나 그 보좌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대로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요한계시록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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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21장:

새 하늘과 새 땅

새 하늘과 새 땅이 등장하며, 하나님께서 새롭게 하신 세상에서 인간과 함께 거하십니다. 모든 고통과 슬픔이 사라진 새로운 세계가 도래합니다. 새 예루살렘이 하늘에서 내려오고, 하나님의 영광이 그곳에 충만합니다.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요한계시록 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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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22장:

생명수의 강과 예수님의 재림

생명수의 강이 새 예루살렘을 흐르고, 생명나무가 그 강 좌우에 있습니다. 요한은 예수님의 재림이 임박했음을 선포하며,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고 신실하게 살아갈 것을 촉구합니다. 책은 성도들의 간절한 기도인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라는 간구로 끝이 납니다.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 (요한계시록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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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요한계시록은 종말에 대한 환상과 심판을 통해 하나님의 선하심과 정의가 반드시 이루어짐을 선포하며, 성도들에게 영원한 승리의 확신을 줍니다. 성도들은 끝까지 믿음을 지키고, 주님의 재림을 소망하며 살아가야 할 것을 권고받습니다.